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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가스 관련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에코에너지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3. 10. 09:09

1. 에코에너지(038870) 사업개요

http://www.ecoenergyholdings.com/

가. 업계의 현황

(1) 업계의 현황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공동복지를 위한 사회 간접자본의 성격이 강하여 궁극적으로는 불특정다수와 광범위한 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을 추구한다는 측면에서 공공재적 특성이 강하다
특히, 하수처리장, 소각장, 매립장 등의 환경기초시설은 혐오 시설로 인식되어 있어 사업초기부터 민간 참여가 중요한 민원 대상 산업이다.
또한 자연발생적인 시장창출 보다는 국내 환경정책이나 국제 환경 규제 등 법적 및 제도적 요인에 의해 환경 산업의 수요가 창출되는 인위적 시장창출 산업으로, 소비자들의 환경 인식 변화에 의하여 수요가 증가 하고 있다,

공해의 유발요인이 다양하고 복합적이므로 물리학, 화학, 생물학 등의 기초과학을 기반으로 기계. 화공, 토목, 전기, 전자 등 응용 과학이 동원되는 종합과학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술 중시형 복합 산업으로 주변산업의 성장으로 인하여 다양한 환경 신기술이 도입되는 동반성장 산업의 특징을 갖고 있다.
환경산업은 1인당 국민소득이 1만 달러 이상인 국가에서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산업으로 국민의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이에 따라 환경 보존의 욕구가 상승하고, 정부의 환경관련 규제가 강화되면 환경산업 시장은 급속도로 확대되어 가는 선진국형 미래산업이다.


(2) 산업의 성장성

삼성지구환경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환경 산업의 시장규모는 1995년의 5조 9,110 억원에서 매년 23.5%의 시장성장률을 나타내어 1997년에는 9조 100 억원으로 성장하였으나, 1998년부터는 IMF 관리체제의 영향으로 주춤하여 1999년에 8조 9,970 억원으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1999년 부터는 다시 매년 8.6%의 성장률을 나타내었으며, 2010년 국내 환경 산업은 31조 7,550 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3) 경쟁요소

환경오염원의 다양한 특성을 검토하여 필요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접목할 적용기술을 사용하여야 하며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기 위하여는 환경뿐만 아니라 전기, 토목, 기계, 생물, 화학 등의 다양한 기술이 복합적으로 적용되어야 하는 기술복합형 산업으로 다양한 전문기술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오염으로 인하여 민원제기와 기업이미지의 실추, 경제적인 손실 등을 가져올 수 있으며,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함으로 무엇보다도 신뢰가 선행되어야하는 산업이다.
환경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서는 이미 만들어진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서의 다양한 수요자의 요구에 부합되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므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요구된다.


(4) 관련법령 또는 정부의 규제

정부의 정책 및 규제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산업의 수요가 창출되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은 직접규제와 간접규제로 나뉘는데 직접규제는 위반할 경우 행정상의 강제조치와 형법상 제재를 가하는 방법으로 각종 환경기준 및 관련 법령 등이 있다. 국내의 경우 1963년 『공해방지법』을 시작으로, 1978년 종합적인『환경보전법』이 제정된 이후 현재 『토양환경보전법』『수질환경보전법』『대기환경보전법』『소음진동규제 법』『폐기물관리법』등 각각의 환경분야별로 법률과 시행령 등이 제정되어 있으며, 환경에 대한 책임을 소비자에서 그 생산자에게로 까지 확대 시키면서 점차 그 법률을 엄격히 강화해 나가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는 2001년에 환경 산업을 차세대 국가전략산업으로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국내환경산업을 2010년까지 세계 5위권 환경산업 강국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하여 환경부, 산업자원부 등 9개 부처 합동으로 『환경산업 발전전략』을 마련하여 시행 중에 있으며 21세기형 환경기술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로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2001년 11월 "환경기술개발종합계획"을 심의, 확정하여 향후 환경기술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

◆ LFG(Land Fill Gas,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1)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의 개요

인구의 증가, 산업의 발달 및 생활수준의 향상 등으로 인하여 폐기물의 발생량은 증가되고 있는데, 발생되는 폐기물은 매립, 소각, 자원화 등의 방법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이 중 가장 효과적이고 일반적인 방법으로 매립이 적용되어지고 있습니다.
통상적인 폐기물 매립 방법은 조성된 매립지 내에 폐기물을 매립하고 토양 또는 기타 복토재를 이용하여 폐기물을 덮어주는 형태로 매립이 진행되게 되며, 이렇게 매립된 매립구역 내부는 혐기성 조건(Anaerobic Condition)이 유지되게 되고, 혐기성 미생물(Anaerobic Microbes)에 의한 유기물의 분해에 따라 매립가스(LFG ; Landfill Gas)가 발생하게 됩니다.

매립가스 발생 Mechanism = 유기물 + H2O -> CH4 + CO2 + Other Gas


이렇게 발생된 매립가스는 약 50% 정도의 메탄(CH4), 약 40% 이상의 이산화탄소(CO2)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미량의 악취 유발 물질 등을 함유하고 있어, 매립지 주변지역 환경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특히 메탄의 경우 대표적인 지구온난화 유발물질로써 CO2 대비 약 21배의 지구온난화 지수를 보유하고 있는 물질이면서, 동시에 약 4,500~5,000㎉/㎥의 발열량을 지니고 있어 매립가스는 연료로서의 가치도 충분히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립가스의 조성]
구분 비율(%) 구분 비율(%)
CH4
CO2
N2
O2
H2S, S등
45~60
40~60
2~5
0.1~1.0
0~1.0
NH3
H2
CO
Trace
0.1~1.0
0~0.2
0~0.2
0.01~0.6


이렇듯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은 지금까지 소각 또는 단순연료로 사용한 매립가스를 연료로서의 가치에 주목하여 일반 액화천연가스(LNG) 발열량의 절반 가량인 4,500~5,000㎉/㎥의 발열량을 가지고 있는 메탄가스를 재처리해 발전연료로 사용하는 사업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각 지자체별로 생활폐기물 매립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LFG는 대부분의 생활폐기물 매립지에서 발생되므로, 각 지역마다 국지적으로 획득이 가능하고, 또한 연중무휴로 활용이 가능하므로 여타의 신재생에너지원에 비하여 이용율이 훨씬 높고, 활용 규모에서도 대용량이기 때문에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에 대한 접근이 용이합니다.

또한, 매립가스중의 메탄은 기후변화 협약에 따른 주요 온실가스중의 하나로 매립가스자원화사업은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사업으로써 적응성이 상당히 우수하여, 2007년 현재 UNFCCC에 등록된 2022개의 CDM Project중 146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의 현황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의 기술은 이미 널리 보급되어져 있는 기술이며, 매립가스의 활용 규모에 따라, 또는 주변지역의 활용 가능성에 따라 그 적용을 달리 할 수 있는데, 현재까지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매립가스 자원화 기술은 크게 발전, 중질가스화, 고질가스화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신규 적용 방법으로 마이크로터빈, 연료전지, 메탄올화 등의 기술이 개발 진행중에 있습니다.

[매립가스 자원화 기술의 종류]
종류 활용방법 시설규모 비고
발전 가 스 엔 진
가 스 터 빈
스 팀 터 빈
0.1 ~ 5.0 MW
5.0 ~ 10.0 MW
10 MW 이상
-
중질가스 보일러연료 활용가능량 -
고질가스 도시가스 배관
자동차 연료
활용가능량 -
기타 마이크로터빈
연료전지 등
1.0MW이하 -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의 대부분은 발전방법을 적용하고 있는데, 이는 기술적으로 이미 검증이 되어있는 보편화된 기술이고, 사업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생산전력 우선구매, 발전 차액지원금 등의 지원정책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약 2,200여개소의 폐기물매립장 중 약 520여개소에서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이 진행, 추진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국의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현황]
종 류 운전중 설치중 계획중
가스엔진 173개소 (536MW) 35개소 (118MW) 58개소 (168MW)
가스터빈 27개소 (157MW) 1개소 (15MW) -
스팀터빈 8개소 (125MW) - -
기타 10개소 (75MW) - 1개소 (1MW)
합 계 218개소 (895MW) 36개소 (133MW) 59개소 (169MW)


영국의 경우 전체 신재생에너지 사업중 약 34%인 470MW 정도가 매립가스자원화 사업이 차지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사업이 5.0MW급 이하의 소규모 매립가스 발전시설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독일의 경우 약 350여개소의 매립지에 매립가스 포집 자원화 시설이 설치 운영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약 252여개의 매립장이 각 지자체별로 설치, 운영중에 있는데, 이중에서 15개소에서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국내에서는 2000년도 이후부터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어 왔습니다. 국내의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은 발전 및 중질가스화가 적용되어져 있는데, 특히 수도권매립지 매립가스자원화사업은 세계 최대규모의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으로써 사업의 상징성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의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현황]
매립지 시설규모 가스활용량
(Nm3/분)
설비가동 개시일 사업비
(억원)
위탁운영기간 시행기관 비 고
수도권매립지 50MW 발전 550 `07.3 773 11년 에코에너지 지분 16.6%보유
수도권매립지 9.8MW 발전 100 `01.12 103 3.5년 상원이엔씨 -
난지도매립장 50Gcal/hr 열공급 232 `02.2

10년 한국지역난방공사 유지,관리, 운영
부산 생곡 5MW 발전 50 `01.7 35 20년 서희건설 -
포항 호동 2MW 발전 20 `02.5 30 20년 서희건설 -
대구 방천 1.5MW 발전
130m3/분
중질가스 공급
130 `06.10 222 20년 대구에너지환경 사업 완성 후 지분 매각
울산 성암 42m3/분
중질가스 공급
30 `02.11 56 10년 SK -
대전 금고 3.4 MW 발전 64 `03.7 65 10년 효성, 토탈이엔에스 지분 30% 보유
군산 내초 1MW 발전 10 `02.12 10 20년 청우이엔씨 -
광주 문정 2MW 발전 20 `03.12 40 10년 서희건설 -
제주 회천 2MW 발전 20 `03.4 30 20년 서희건설 -
청주 학천 1MW 발전 10 `04.2 20 5년 서희건설 -
여수 만흥 1MW 발전 10 `04.8 15 10년 한려에너지 -
순천 왕지 1MW 발전 10 `04.8 15 10년 미래에너지 -
마산 덕동 1.5MW 발전 10~15 `08 30 15년 토탈이엔에스 당사 단독 추진
목포 대양 1.5MW 발전 10~15 `08 25 15년 세진,에코아이 -


3)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의 구조

국내의 경우 생활폐기물의 처리를 위한 매립시설의 경우, 대부분이 지차체를 포함한 정부의 소유로 되어져있으나, 선진국의 경우 민간기업이 지자체에게 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경우가 많으며, 동남아의 경우 대부분 정부(당)가 운영하고 있으나, 몇몇의 매립장에서는 정부에게 위탁받은 민간기업(정부와 관계가 있는 민간기업)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립가스자원화 사업은 매립장 운영 과정중 발생되는 매립가스를 활용하는 사업이므로 매립장 계획시 포함되어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지 않고, 매립 진행중에 별도의 사업으로 추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은 매립장 소유자가 시행하는 경우보다 신규 사업자가 시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국내에서는 민간기업이 자본을 투자하여 시설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국내의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은 민간투자 형식의 사업으로 진행되며, 특히 수도권매립지와 대구 방천리 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은 민간투자사업법에 따른 SOC 사업으로 진행되어, 100% 민간이 사업비를 조달하여 건설하고, 정부에 기부채납후 사업기간 동안 운영권을 보장받는 BTO(Build-Transfer-Operation)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최근에는 시행하는 마산, 순천, 목포사업의 경우 사업자가 건설, 운영하고 운영기간 종료 후에 시설을 정부에 기부채납하는 BOT(Build-Operation-Transfer) 사업구조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매립가스자원화사업에 따라 부가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CDM사업의 경우, 매립가스중 메탄의 저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분이 동급용량의 풍력, 태양광, 조력 등의 온실가스 감축분에 비하여 약 21배 정도가 크므로 사업의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CDM사업에 따른 배출권 저감실적인 CER(Certified Emission Reduction)의 경우 판매 조건에 따라 단가가 다양하나 12Euro를 기준할 경우, 전력매출액 대비 CDM 매출액이 약 50% 정도가 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국내 매립가스자원화사업의 경우, 과거 CDM 사업 초기에는 CDM사업에 대한 권리를 정부가 가지는 경우가 있었으나, 현재에는 본 사업의 특성상 민간이 사업비를 조달하고, 시설을 운영하게되므로 CDM 사업에 대한 권리는 사업자가 가지되, CER에 대해서는 정부와 사업자 간에 협의하여 배분 비율을 정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하수슬러지 자원화(발전) 사업

가정이나 공장에서 배출된 하수는 하수관을 통해 각 지역별하수재처리사업장으로 모입니다. 하수처리 과정은 수처리 과정과 오니(Sludge)처리과정으로 구분되며 기본적으로 수처리 과정은 물과 하수에 포함된 각종 찌꺼기를 분리하는 과정입니다. 하수 슬러지를 자원화하는 방법은 1)소화조에서 융기물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모아 매립가스 발전과 같은 방식으로 발전사업에 이용하는 방식 2) 분해후 남아있는 케이크 상태의 잔존물을 시멘트 등과 섞어 흙과 비슷한 성질로 전환한 후 쓰레기 매립지의 복토재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CDM 사업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배출을 줄이는 사업으로,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부속서Ⅰ 국가(선진국)는 감축의무가 없는 비부속서Ⅰ국가(개발도상국)에서 CDM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인정받게 되고, 비부속서Ⅰ국가는 기술과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온실가스 감축사업 시행 전/후를 비교하여 온실가스 감축이나 환경적 이익이 발생하고 개도국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할 때 사업으로 승인을 받는다. 발생된 배출저감량(CER)은 현재 EU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으며, 전체 1200여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우리나라는 비부속서Ⅰ국가로 총 19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 회사의 현황

(1) 영업개황 및 사업부문의 구분

(가) 영업개황

당사는 2007년 11월 16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유니보스에서 '에코에너지홀딩스'로 바꾸고 경영진과 사업내용을 전면개편하여 높은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매립가스 관련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에코에너지홀딩스는 매립된 쓰레기에서 발생되는 매립가스, 하수의 정화 과정에서 발생되는 바이오 가스, 중금속 하수 슬러지의 재활용 등 폐기물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제거 및 재생하는 동시에 전략적 투자를 통해 유기성 폐기물의 자원화 사업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폐기물 처리의 전 과정에 걸쳐 핵심 역량을 구축하여 이를 바탕으로 국내 신규 사업은 물론, 해외 매립가스, 바이오 가스 및 음식물 쓰레기 처리 사업에 적극 진출할 계획입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태양광, 풍력 발전 등 타 신ㆍ재생에너지 분야로 진출을 모색할 것이며 신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분야의 개척에도 매진할 계획입니다.

당사는 지난 2008년 2월 18일, 신규사업 추진의 첫 수확으로 세계최대 바이오가스 정제시스템 업체인 스웨덴 그린레인(Greenlane ; 옛 플로텍)사와 차량연료화 사업을 위한 기술도입 및 공동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정을 맺고 바이오가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그린레인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바이오가스 정제시장을 개척하고 그린레인으로부터 단계적으로 기술적 지원 및 플랜트와 관련된 공정과 노하우를 이전받아 신규사업진출의 안정적 기반을 다져 매출다각화 및 수익안정화를 모색해 나가고자 합니다.

2008년은 당사의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이 되는 원년이 될것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꾸준한 기술개발과 혁신적인 경영을 발판으로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을 기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나) 공시대상 사업부문의 구분

사업부문
주1)참조
표준산업분류코드 비고
신재생에너지
가스 제조 및 배관공급업
3520
주2) 참조



주1) 당해 사업부문의 매출액이 총매출액의 10%이상이 되는 사업부문을 기준으로 기재함

주2) 신규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표준산업분류코드 3520으로 분류됨.


(2) 시장점유율 등

환경관련 산업은 역사가 짧고, 대부분이 소기업 또는 중소기업으로 열악한 환경이며, 대기업은 약 3%에 불과하여 정확한 시장의 구조 및 현황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또한, 환경산업의 성격자체가 경제적 손실과 부정적 이미지에 직접 영향을 미치므로 수주나 입찰시 발주자 정보가 알려지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정확한 시장규모나 시장점유율을 추정하기가 곤란하다.
하지만, 당사는 신재생에너지사업을 18년간 지속하고 있으며, 신규 시장의 발굴 및 개척의 선두주자로써 혁신적인 기술 및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의 대표주자로써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3) 시장의 특성

환경관련 사업은 국민생활의 질적인 면을 향상시켜 주고, 나아가 전세계의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인간의 전반적인 생활과 직결될 수 있는 사항이므로 선진국 사회로 갈수록 그 중요성은 증대되고 있다.

- 신재생에너지 사업 부문

매립가스를 이용한 자원화사업과 CDM사업은 기술적으로 시행이 용이하나 국내매립지 중 가스발생량이 안정적인 15개소 대규모 매립지에서만 사업이 진행 중인 반면, 대부분의 소규모 매립지의 경우와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잉여소화가스에 대해서는 수익모델창출이 어려운 관계로 자원화사업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4)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가) 신규사업의 목적 및 개요

화석연료의 지속적인 사용으로 인한 자원의 고갈과 이로 인한 석유가 급등 및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의 개발 및 보급문제는 세계적인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미국, 유럽 연합,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바이오 에너지 기술에 대한 정부차원의 집중적인 투자와 육성을 통하여 국가 전략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1997년 12월 Co₂와 프레온가스 등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관한 교토의정서 채택 이후 정부종합대책을 마련 2007년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청정연료 등의 보급확대 등에 3조 170억원의 예산을 책정, 2000년 총 1차 에너지의 1%에 불과한 신재생에너지 분담비율을 2011년까지 5%로 높인다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 진행하고 있다.

(나) 신규사업 전망

1997년 12월 교토의정서 채택 이후 2005년 2월 의정서의 효력이 발효됨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151개국이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에 따라 2008년부터 온실가스배출량을 줄이기 시작해 2012년까지는 Co₂와 프레온가스 등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보다 평균 5.2% 줄여야 한다.
현재 신재생에너지 분야인 LFG, CNG, CDM, Bio-Gas 등 은 시범사업의 진행으로 보급초기 및 대상의 한정으로 인한 시장규모 및 수요가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환경오염과 온난화 문제 및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석연료의 사용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환경친화성이 높은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확산하려는 정책들이 속속 입안되고 있으며, 신재생 대체에너지의 사업전망을 차후 지속적인 상승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당사는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및 바이오가스 차량 연료화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진행하며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유가 시대를 맞이하여 바이오가스를 통한 차량연료화 사업은 저공해 자동차 보급과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이라는 사회적 공헌과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배출권 획득이라는 당사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또한 폐기물 처리에 대한 전 과정에서 핵심역량을 쌓기 위해 유기성 쓰레기의 폐기 단계에 이르기까지 사업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업체 오클린에 지분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바다에 투척되는 음식물쓰레기가 향후 몇년안에 금지 됨에 따라 음식물 처리에 대한 시장의 수요도 확대될것 으로 보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CDM관련 매출도 증대하여 신재생에너지의 다각화를 통해 매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출처 : http://www.ibokorea.co.kr/tt/entry/%EC%97%90%EC%BD%94%EC%97%90%EB%84%88%EC%A7%80-038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