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 시피 1박2일의 대표벌칙코스는 복불복입니다.
대부분 3:3으로 편을 갈라 게임을 해서 이긴팀을 푸짐한 식사를..
진팀은 처량한 끼니를 때우는 식으로 진행되었지만 게임후 대부분 같이 식사를 해결해
게임의 승패를 무색케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같이 먹을려면 복불복 하지말라는 글도 올라왔었지만 이번주는 이전의 그런 경우를
무색하게 이긴팀은 푸짐한 "흑돼지 구이와 식사"를...
진팀은 쫄쫄쫄~~(무지 배고팟을듯..)
솔직히 의외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번엔 강력하게 나갔습니다.
그리고 가장큰 웃음은 그들의 게임도, 복불복도 아닌 아침 기상송과 함께 시작돼었습니다.
아침일찍 기상송과 동시에 흰색 미니밴에 먼저 타는 3명에게는 아침식사를 준다고 했었는데요
식사메뉴인 오븐자기를 가장 좋아한다는 은지원은 일찌감치 일어나 출동준비를 마치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VJ와의 대화에서 커다란 오류를 범해 가장먼저 나왔지만 다른차를 타는 바람에 강호동,MC몽도 덩달아
잘못탔었는데 A4용지 찾느라 조금 늦게나온 이승기만 얼떨결에 일등으로 흰색미니밴에 탑승하고
그제서야 자신들의 실수를 알아체고 강호동,MC몽도 급히 달려나가 2,3위를 차지했었습니다.
이것을 보니 역시 웃음의 코드는 전혀 예상을 못해야 큰웃음이 난다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출처 : http://vobkr.tistory.com/436